캐나다 여행을
4월 17일부터 ~ 4월 22일 총 6일동안의 여행
여행 총 경비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께요~
여행성격은 벤쿠버, 재스퍼, 밴프 차량으로 자유여행 입니다.
일단 크게는 아래 7가지 정도!
- 비행기
- 렌트
- 주유비
- 교통비
- 숙소
- 음식 & 음료
- 기념품
# 비행기 항공권 예매
항공권예매 는 무조건 skyscanner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이 방법이 항상 제일 저렴했고, 만약 숙소를 함께한다면
오픈마켓 (인터파크 등등)을 이용하는게 저렴할 수 있다.
지난번에 괌 여행에서는 오픈마켓에서 비행기 예매 + 호텔로 저렴하게 다녀왔다.
항공권은 인당 898,800원
# 환전
환전은 인당 70만원 캐나다 달러로
캐나다 달러 1640(환율 849.70)
# 교통비
운전 을 많이해서 주유를 많이했는데
캐나다는 대략 리터당 138~145 아주 다양한데,
보통 차량에서 연료표시 3칸 채우는데 50달러정도 계산하면 된다. 우리는 벤쿠버에서 재스퍼로 이동하고, 재스퍼에서 밴프를 이동하느라 총 5~6번 정도 주유를 했으니,
기름값은 대략 50 x 5 정도, 캐나다 달러로 약 250달러정도니까 거의 20만원 정도 들었음.
참고로 벤쿠버에서 재스퍼, 재스퍼에서 밴프, 밴프에서 벤쿠버는 각각 9시간, 5시간, 10시간 정도 걸린다.
우리가 이번 캐나다에서 여행하는데 운전한 km수가 2000km 넘었으니까.. (참고로 한국에서 벤쿠버까지 8000km)
# 음식
* 재스퍼 - (Smitty’s desserts) 패밀리 레스토랑
일단 괜찮게 메뉴 3개정도 시켜서 먹으면 57.5정도
메뉴는 더블치즈버거, 콥샐러드, 오믈렛
* 캠룹스 - 도미노피자
여기서 도미노 피자 둘이 먹을정도의 사이즈(L)를 구매하면 대략 16.89달러이다.
우리나라 도미노 피자에 비해서는 그래도 많이 저렴한게 아닌가 싶다.
* 밴프 - 로컬이 추천한 피자집
로컬이 추천한 피자집인데, 가격은 21.8이고, 조각 피자도 판매한다.
잠시 웨이팅하면서 봤을때 현지사람들이 조각피자 하나씩 많이 사가더라~
맛은 약간 짜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충격적인건 쉬림프 피자였는데, 칵테일 새우를 넣었다. 하하
* 밴프 - Coyotes Southwestern Gril
악어고기집으로 유명한 Coyotes Southwestern Gril
인생 파스타를 먹은 이곳에서는 둘이 각각 한개의 메뉴를 시켜서 먹었을때 36.75정도 비용이 나왔다.
파스타는 처음 느껴보는 맛이 였고, 약간 오일이 들어간 오일파스타면서 향이 달달하면서 무슨 맛인지 일단 먹어보길
여행이 끝날때까지 그 파스타뿐이 생각이 안난다. 또 다른 메뉴인 또띠아는 그냥 또띠아였다.
* Caslags??? 이름이 기억이
한개 세트먹고, 작은 버거 하나 시켰을때 가격은 15.53정도 된다.
간식용으로 먹기에 괜찮음
* 벤쿠버(Granville Island) - 랍스타 (Robster)
두마리를 58.17, 무게는 4.2lb 이고, 1lb ==> 0.45kg정도니까, 1.85kg정도 된다.
성인 남자 둘이 먹기에는 괜찮았고, 그냥 거기서 요리해서 주니까, 야외 테이블에서 그냥 시식하면 된다.
(우리는 이걸 먹고 graville에 있는 가게 들어가서 샌드위치같은걸 하나 더먹음)
* 벤쿠버 - 돼지고기
The Flying Pig Gastown 는 다운타운에 있고,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서 연인이 가면 좋은 곳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괜찮았다. 둘이 메뉴 하나씩 시키고 맥주하나씩 마셨는데 총 비용은 71.81
추천 메뉴는
# 음료
* 맥주 & 와인 & 사이다
여기는 맥주를 편의점에서 구매를 할 수 없고, liquor store에서 구매를 해야하는데
liquor store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스토어가 있고, 개인으로 작게 하는 스토어가 있는데
정부에서 운영하는 스토어가 저렴하다고 한다.
liquor store에는 맥주, 와인,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가 판매하고,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거의 8pack이 18.04정도니까??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랑 비슷하네?? 캠룹스에서 만난 중년의 부부가 엄청 비싸게 먹었다는 말을 했으니
이것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가보다... 일단 여담으로 캐나다에서는 맥주보다 cider를 즐겨 먹는다고 하긴 하는데 ...
이게 중년의 부부에만 해당 될 수 있다. 가서 마셔보긴 했는데 얼음 넣고 먹으면 맛있다고 하니까!
우리도 마셔보긴 했는데 약간 달달한 과일 맥주 같은 느낌 먹어보는건 좋은 듯!!!
* 팀홀튼
캐나다에서 저렴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한 카페인데, 커피 라지가 1.99,, 응?
약간 던킨도너츠라고 생각하면 좋다. 커피랑 도넛까지해서 총 5.26 달러
한명의 커피값으로 2개 커피, 2개 도넛을 먹을 수 있는 카페
# 기념품
사실 캐나다에서는 기념품으로 사갈만한게 그렇게 많지 않다.
거의 검색하면 블로거들은 메이플시럽, 메이플과자, 마그네팃, 뭐 캐나다 써져있는 무언가...
현지에 있는 형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사실!!! 요가복중에 유명한 룰루레몬이 캐나다 브랜드라고 하더라
일단 캐나다에는 특이하게 어디서든 많이 볼 수 있는 체인? 브랜드가 많지 않았다.
일단 어머니, 누나, 언니 뭐 사실 요즘에는 요가도 남자들도 많이하니까!!
이게 대박인게 사이즈를 몰라도 일단 아무거나 하나 구매해서 한국와서 매장을 방문하면 교환이 가능하다.
만약에 차액이 발생하면, 한국에서 판매하는 금액으로 계산해서 차액을 주기 때문에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나는 캐나다에서 요가 레깅스를 하나 구매했는데, 한국에 와서 다른상품으로 차액만 지불해서 구매했다. (4~5만원정도는 이득을 볼 수 있을듯)
이 사실을 가기전에 알았더라면 몇개를 사왔을텐데..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영수증**을 무조건 챙겨야 하니까 무조건 가져오시길
그 외에 선물로는 마그네틱, 메이플과자를 사고, 메이플 시럽같은 경우에는 다운타운에 가게에 작게 4개정도 들어있는데 14달러 정도?
# 관광지
* 국립공원 입장료
차로 밴프, 재스퍼를 가려면 입장료 3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한번 입장하면 입장료를 따로 낼필요가 없다.
입장료는 톨비 내듯이 지불하고, 차 앞에다가 붙여놓으면 문제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 밴프 온천 - g핫스프링
밴프 온천은 인당 14.5달러이다. 물론 입장료, 라커, 수영복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노천온천이 있고, 운영시간이 21시까지인가 그랬다. 그냥 피로를 풀기에는 괜찮음
* 밴프 곤돌라 & 재스퍼 트램
밴프 곤돌라는 다른 곤돌라보다 상당히 비용이 있는데, 인당 67달러 정도
사실 재스퍼에서도 트램을 49.3을 주고 탔는데 두개 차이는 음? 그냥 비슷했다.
약간 여기까지 왔는데!? 이건 보고가야지 ~ 라는 생각으로 모두 타는 듯
# 숙소
* 재스퍼 숙소 172.33
* beautiful heritage home 342.6
내가 숙소명을 입력해놓은 이유는 죽어도 가지 말아라... 라는 의미로 적어놓은..
그냥 모텔인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열받네 생각할수록 그냥 고민도하지말고 가지마시길
# 교통
캐나다 주차는 엄청 잘되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
만약 우리나라 처럼 잠깐 주차해도 괜찮겠지 생각했다가는 바로 딱지...
진짜 무섭게 딱지 떼니까 무조건 돈내고 주차하자 (무조건)
이게 그리고 무인정산기가 있기 때문에, 참 유혹이 상당하다...
주차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건물 or 길에 주차하는 건데,
우리는 나중에는 그냥 길에다가 했다. 길이 상당히 저렴한곳이 있다.
그리고 잘 찾으면 시간이 남아 있는 주차 구역이 있으니...
무인정산기에 카드만 되는 기계가 있어서, 우리같은 여행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들어갔다 나온 건물만 2~3군대는 있었다. 그래서 그냥 길에다 대기로!!
사실 길에다가 주차를 할 생각을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가격이나 보자 하고 봤는데
이게 뭐야 1시간에 1달러인 곳을 봐버렸다... 근데 다음에 간곳은 3달러이긴 했음
* 길 주차는 시간당 1달러, 2달러, 3달러 등 다양하게 있다. (블럭마다 가격이 다름)
* 건물 주차는 주차장 입구에 가격이 써있다. (카드만 받을 수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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