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맛집] 청국장 맛집: 들밥 나들이

주말에 날씨도 좋고
항상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
청계산으로 함께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들뜬 우리!!!

강아지도 나와서 등산하네요.

청계산에서 내려와서
오른쪽 먹을곳으로 나오면
청국장 맛집 들밥 나들이가 보여요!
입구에서 5분? 정도 걸어오면 됩니다.

들밥 나들이 메뉴는 아래!
기본으로 8천원이고,
거기에 제육이 추가되면 1.5만원

반찬이 어마어마 합니다.
나물과 보리밥를 함께
비비고, 들기름 쌈장을 넣고
청국장을 넣어서 쓱쓱 비벼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제육은 너무 맵지않고,
괜찮았어요.
처음에는 엄청많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배고팠습니다. 사실

나의님은 밥을 어찌나 맛있게
잘비벼서 먹는지
제가 한수저 뺏어먹고 싶을정도로
아주 복스럽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누릉지!
깔끔하게 입을 정리 가능
맛있다며 끝까지 싹싹 다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