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제 면허증을 발급을 받아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국내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면, 해외에서도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것!

일단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용 사진, 그리고 수수료(8,500원)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건 아래와 같지 않을까 싶다. (내가 궁금했던 내용)

- ​​어디서 ​신청을 하는지?
​​-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이 가능

- ​신청하면 언제 발급을 받을 수 있는지?
- 그냥 당일 5분 정도? 바로 받을 수 있다.

- ​유효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
- 기본으로 1년 (사실 별 말을 안하니, 1년인건지..?)
이번에 캐나다 여행을 가기 위해서 발급을 받았는데,
사실 이전에 해외에서 렌트에서 운전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국제 면허증을 발급을 받지 않았다! 그곳은 바로 괌!!
괌은 국제 면허증이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에만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일단 괌은 렌트카 할때 국제 면허증 번호를 입력하지 않았다.
하지만 캐나다 렌트를 할때는 국제 면허증 번호 입력칸이 따로 있다.

촬영본은 아래 주소

유튜브 채널

4K 드론 메빅 에어를 구매한지는 대략 6개월 정도
3월 말쯤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일단 국내여행, 해외여행 괌, 캐나다 등을 갖고 다니며 촬영을 했고, 비행허가 지역인지 확인하고 비행을 했다.

(일단 비행 가능 지역을 확인하는 앱은 Hover를 사용하면 국내/해외에서 허가지역 확인 가능하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얘기가 가능한데, 일단 결과를 말씀드리면 휴대와 촬영면에서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그 외에 실제 사용했을때의 매빅에어의 아쉬움이 있었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매빅에어의 스팩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면 매빅프로와 매빅스파크의 중간이라고 생각하고, 촬영과 휴대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드론이다. 스팩같은건 공홈가서 보고 여기서는 실제 사용한 얘기를 해보겠다

# 배터리 측면

일단 매빅에어는 컨트롤러와 드론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케이블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통해서 드론의 촬영뷰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말은 즉, 배터리 관리를 해야한다는거... 이게 생각보다 매우 번거롭다. 왜냐 우리는 3개의 디바이스의 배터리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인데 첫번째로는 드론, 두번째는 컨트롤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다. 드론은 보통 패키지로 사면 배터리가 3개가 있고, 각각 20~30분 정도이니 참고하자. 컨트롤러는 한번 완충하고 나가면 생각보다 오래간다. 드론 배터리 3개 쓰는동안 20%정도 소모되는것 같다. (컨트롤러에도 배터리 잔여 표시가 있어서 확인이 가능) 그리고 그나마 다행인건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충전이 된다는 사실~ 하지만? 그렇게 떨어지는 속도를 더디게 하는 정도의 충전 속도이니 충전이 된다고 할 수 없다. 모든 드론도 그렇겠지만 우리는 세가지의 배터리 잔여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DJI가 머리를 쓴게 이 어뎁터, 컨버터(?)인데

이 컨버터의 역할은 드론의 배터리를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한번더 생각해보면 드론배터리만 무조건 많으면 컨트롤러, 스마트폰 모두 외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정작 드론을 날릴 배터리가 부족할수도...

이번에 캐나다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드론을 자유롭게 날리지 못했다!!!! 이게 정말 가장 아쉬운 점인데, 드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스테이션이 코드로만 된다는점... USB 케이블로는 드론의 배터리를 절대 충전을 할수없다. 드론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드론에 USB케이블을 연결해도 전혀 충전이 안된다. 이게 최대 단점인것 같다.

# 촬영 측면

촬영은 역시 4K 퀄리티로 누가 봐도 화질이 훌륭하다. 하지만 그만큼 촬영본의 사이즈가 점점 커진다는게 촬영후 편집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10분 정도 촬영만 해도 GB단위의 영상이 생긴다. 이 영상을 편집하는건 쉬운 문제가 아니였다. 매빅은 촬영을 하는 preview를 스마트폰에 저장을 따로 한다. 실제 고화질의 4K의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해야 한다.

위처럼 촬영본은 총2개로 스마트폰의 preview영상, 원본(4K)영상!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은 화질이 저화질임을 참고하자!

촬영시 주의해야 할 점!! 만약 microSD카드를 별도로 사용한다면, 저장하는 위치가 microSD 카드임을 확인하고 포맷을 반드시 해야한다. 만약 다른곳에서 사용하던 메모리 카드를 바로 매빅에 사용하면 포맷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그 말은 영상이 별도 메모리 카드에 저장이 안된다는말... 이렇게 캐나다에서 촬영한 원본(4K)가 전부 날아갔다. 따로 피시가 없었으니 물론 메모리카드 포맷도 할 수 없었다.

드론 영상은 아래 참고
유튜브 채널

정자역에서 인천/김포 공항버스 시간표
인천은 5400번, 김포는 5300번
인천공항 요금은
성인 11,000원 청소년 7,700원 유아 5,500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일정

2017.08.10 ~ 2017.08.14

비용

2인 기준
숙박 281,934원
CEBUAIRLINE 351,689원
AIRASIA 228,300원
액티비티 180,000원
식비+그외 400달러

첫번째날

여행시작! 2017.08.10 목요일 저녁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정자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저녁비행기는 마닐라행으로 세부퍼시픽에서 티켓팅을 했다. 시간은 저녁 9시 35분 비행기, 마닐라 도착 시간은 새벽 1시 40분이다.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 되고,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난다. 여행 시작 전에 마닐라에 도착해서 라운지를 가려고 미리 검색을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라운지는.. 체크인을하고 시큐리티 체크까지 한 상태에서 이용이 가능한게 라운지인데, 나는 왜 도착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이런 멍청한… 하하하하하



마닐라에서 카티클란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다른 공항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우리가 내린 마닐라 공항은 Terminal 3이고, 카티클란은 MNL이라고 택시타고 약 120페소 정도면 갈 수 있다. 야간에 할증 붙어서 탔으니까… 올때는 60페소 정도 나오더라. 항상 택시고, 뭐고 다 부르는게 값이라고 생각한다 필리핀 사람들은 그러니까 무조건 깎아야 한다. 처음에도 250페소를 불렀으니까 대충 어느정도 디스카운트를 했는지 알수있을것이다.

환율은 달러로 환전하고, USD라고 써있는 환율을 곱하면된다. 예를 들어서 어느 money exchanger에 50.20이라고 써있으면, 100 * 50.20해서 약 5000페소 정도 받는다. 가장 궁금한게 환전을 어디서 해야하는지 궁금해 할텐데 사실 거의 비슷하다. 여행을 하는 동안 거의 본게 50.20, 50.30, 50.40, 이정도니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사실 정말 몇백원? 그러니까 그냥 보이는 곳에서 해도 차이가 없다. 여기는 신기한게 약국에서도 돈을 환전해주니… 우리 같은 경우에는 페소가 떨어지면 환전하는 식으로 했다. 100달러 환전하고, 40달러 환전하고 그만큼 환전할 곳이 많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뜻이다.

처음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유심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달러를 받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페소로 환전을 했다. 이때 생각은 뭔가 공항에서 환전하면 손해라는 생각을 했는데, 보라카이를 들어가서 환전해도 똑같다. 오히려 우대를 더 받았다 0.10을… 의미 없음.. 공항에서 600페소 4GB짜리 유심을 구매를 Globe에서 구매를 하고, 다음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대기를 시작했다. 원래 라운지에서 대기를 해야하는데… 친구에게 라운지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는데, 결국은 에어컨이 무자비하게 나오는 공항 의자에서 대기를 했다. 에어컨이 얘네는 좁은 공간에 4~5개는 기본으로 설치해서 공항대기를 한다면 정말 기모 후드를 입어도 괜찮을 정도이다. 우리는 추워서 수건으로 목을 두르고, 반팔위에 반팔을 입고, 래쉬가드를 안에 입고, 바지안에 바지를 입고 난리도 아니였다. 근데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경유대기를 하는 이 시간동안 핸드폰을 충전할 케이블을 안가지고 온것 ^^* 살곳도 없고… 하하하… 잠을 자도 이제 잠도 안오고, 체크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보니까 250페소에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렇게 구매한 충전 케이블은 그날 저녁에 고장났다.

마닐라에서 카티클란행은 에어아시아에서 티케팅을 했고,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서 카티클란으로 이동했다. 이동하자 마자 카티클란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항구까지 이동하고, 항구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카티클란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약 2~3분정도 소요되고,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면 20페소면 이동을 할 수 있다. 걸어서도 가능하지만 뜨겁다는거… 페소로 생각하면 계속 헷갈리기 때문에 페소에 20배를 해주면 한국원으로 계산이 대략적으로 가능하다. 400원에 이동하는거니까… 사실 트라이시클은 계속 인당으로 가격을 부르기 대문에 인당 200원정도? 그리고 항상 필리핀 애들은 바가지가 장난 아니다. 이 흥정 또한 120페소 정도로 시작했다.



선착장(Cagban Jetty Port)로 이동을 하고 나면, 배를 타기 위한 탑승권을 구매를 해야한다. 여기서는 로컬애들은 저렴하게 정말.. 우리의 절반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하지만 우리는 총 500페소를 지불해야 한다. 탑승권 150페소 무슨 입장, 환경 관련된 비용 추가로 해서 350페소, 총 500페소였다. 여기서 두가지 배가 있는데,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와 그냥 유람선(?)같은 페리가 있다. 우리는 페리에 탑승을 했는데, 50분은 기다린것 같다.. .무슨 하나투어 여행패키지와 함께 타서 그런건지…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다. 역시 필리핀애들은 너무 여유롭다. 우리만 성질이 급할뿐… 만약 방카를 타면 거의 바로바로 출바하니까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방카를 탑승하는게 좋다. 배로는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보라카이 섬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더… 트라이시클을 탑승하고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는거… 보라카이는 크게 비치가 3개가 있는데, 우리 숙소는 station 2에 있었다. 위에서 부터 1,2,3니까 우리는 중간에 있는 비치이고, 어디를 이동해도 좋기 때문에 선호하는 station이다. 숙소 까지 가는데 대략 10분정도가 소요되며 트라이시클을 타고 약 120페소 정도 비용을 지불했다. 이게 중간 업체가 있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다. 트라이시클보다 좀 더 큰 전기차가 있는데, 이 전기차는 대략 인당 25페소 정도이다. 트라이시클로 이동하는건 사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택시 기본요금 정도 이니… 그냥 둘이 타고 120페소를 지불했다. 트라이시클은 상당히 위아래가 낮기 때문에 앞에는 큰사람이 타는게 좋다. 여자친구를 만약에 뒤에 태운다면, 도착지에 도착하면 여자친구가 없을수도… 상당히 다리에 힘을 빡주고, 불편한 자세로 가야하기 때문에 따로 앉아도 여자친구를 앞에 앉히자… 나는 계속 뒤에 타다가 마지막에 한번 앞에 탔는데 이런 엄청 편하네… 근데 가장 짧은 마지막이였다.

숙소를 어디 잡을지 고민을 많이할텐데, 우리는 Haven Suites에 숙박을 했다. 조식은 6시~10시, 수영장은 8시~9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Haven은 상당히 위치가 좋다. 바로 앞에 해변을 걸어서 2분정도, 디몰이라는 기념품과 바가 모여있는 곳과도 거리가 5분정도 소요되니, 최고의 위치이다. 어디를 예약하면 픽업을 한다는 곳이 거의 디몰이니까. 중앙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2시부터 체크인을 해주는데, 우리는 거의 1시 50분쯤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해변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수영도 했다.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는 사람도 없고, 파도도 거의 없고, 물도 따뜻해서 약간 워터파크의 느낌이 난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수영해도 너무 좋을것 같다. 일단 보라카이는 가족단위와 커플이 상당히 많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여유롭고, 사랑이 넘치는 느낌이라서 힘이 빠지긴 했지만… 상당히 여유로운건 좋았다. 보라카이가 우기가 8~10월이라서 날씨가 흐릴수 있었는데, 날씨도 해가 아주 쨍쨍이여서 등이 타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였다. 그러나 물에 들어가서 나의 다리가 비치는 것만 보아도. ‘뜨겁다, 덥다’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모두 한방에 날아가버린다. 




숙소에서 비치로 가서 약 2분정도의 거리에 게리스그릴(Gerry's Grill)이 있다. 이미 한국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곳으로 왜 유명한지 가보면 안다. 우리는 3박 4일 동안 시작과 마무리를 게리스그릴에서 했다. 통오징어와 갈릭라이스의 조합은 여행기간 동안 먹은 음식들 중에 최강자다. 두번을 동일한 메뉴를 먹었으니… 합격! 가격은 약 통오징어는 500페소정도? 나머지는 200페소정도의 가격이다. 갈릭라이스는 50페소 정도 였고, 그냥 둘이 먹으면 1000페소 정도 대략 2만원정도 나온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음식점이다. 약간 갈곳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게리스그릴을 가면 평타 이상은 가능. 조리 시간이 대략 20~30분 정도 걸리니 맥주 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좋다. 내 친구랑 나는 서로 핸드폰만 보았다… 남자들끼리 뭐 그렇지뭐 …. 


​그렇게 배불리 먹은 뒤에 해변을 돌아다니다가,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숙소내의 마사지를 받았다. 인당 900페소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괜찮았고, 나는 더 쎄게 해달라고 했다가 앙심을 품은 필리핀분이 진짜 어금니를 꽉문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아팠는데, 시원했다. 마사지 강도도 너무 쎄게하면 나머지 근육들이 놀랄수가 있으니 소프트하게 받는게 좋다고 하더라… 마사지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 밖으로 나왔다. 


저녁으로는 마나나(MANANA)에서 브리또, 망고주스를 먹었다. 주문할때는 몰랐는데 왜 우리가 브리또를 여기서 먹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우리는 망고주스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브리또는 사실 중요하지 않았다. 망고주스를 큰걸 하나씩 시켰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개가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큰 사이즈가 약 200페소가 안된 가격… 잔은 거의 코코넛크기의 잔에 준다. 엄청 진한 망고가 맛있다. 한국에서는 망고를 먹지 않았는데, 홍콩 허유산과 필리핀에서의 망고는 참… 맛있다. 달달함에 섞인 약간의 세콤함?이 나에게 굿굿 그렇게 망고 주스를 먹고, 우리는 디몰에가서 장을 봐서 들어왔다. 맥주랑 과자 몇개사서 숙소에서 먹고 이렇게 하루를 끝냈다. 



두번째날

두번째날은 조식으로부터 시작, 우리는 조식으로 숙소에서 제공하는 뷔페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역시 소시지는 어디서 먹어도 평타 이상이기 때문에, 소시지를 먹고 구석을 가니 스크럼블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주문을 했다. 계란 삶은것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흔히 스크럼블이라고 하는 양파, 베이컨, 햄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드는 요리도 있었다. 특이한점은 여기서 우리가 하나하나 재료를 고를 수 있는것! 대략 10가지 정도 된것 같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은 뒤에 해변으로가서 수영을 하는데 생각보다 오전인데 뜨거워서 오래는 못하고 1시간 정도 수영을 하고 들어왔다. 근데 정말 물도 따뜻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기 한달만 살고싶다’ 라고 서로 말했던게 기억이 난다.

12시 30분에 스파 예약한 차가 디몰 맥도날드에서 픽업을 한다고 해서, 대충 씻고 차량에 탑승하러 고고, 우리가 예약한 곳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헬리오스파를 갔는데 비용은 90달러 정도, 처음에 절반 정도를 예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필리핀에서는 어떤 장사도 한국인을 대상으로하면 무조건 대박이 가능할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이 얘기는 나중에하고, 헬리오스파를 가는데, 다들 커플에 한 팀만 여자쌍으로 왔다. 4팀정도 가서 한 타임에 받는데, 하루에 4타임 정도 예약을 받는다니 시간을 알아보고 예약해 놓는것이 좋다. 도착하자마자 설명을 받고,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우리는 무슨 마사지를 받는지도 모르고, 그냥 비싼거 한번 받자는 생각으로 가서 받았는데 뭐를 받은지도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커플끼리는 오기 참… 어려운 곳이구나… 하지만 동성끼리 가는것도 참.. 불편하구나 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던 마사지였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한게 90달러를 내면서까지 이 마사지를 받을만 하느냐? 나는 다음에 만약 간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체험을 한번 하겠다. 나라면…

스파를 하고 돌아와서 디몰에서 맥주를 4캔을 구매하고, 건너편에 있는 과일집에서 망고랑 바나나를 샀다. 내친구 말로는 필리핀에서 작은 바나나는 구어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먹었음. 망고는 정말 먹어도 먹어도 맛있더라… 내껀 다 먹고 친구의 망고가 남았는데 내가 먹을 뻔했다. 정말…

이제 선셋세일링을 하기 위해서 해변으로 향했다. 물론 맥주 4캔과 함께… 해변을 가면 필리핀애들이 가격을 계속 부른다. 처음에는 “1000페소 , 1000페소~” 이렇게 하면 감이 이제 오지 않는가? “우리는 500페소~” 하면 “500페소? 노노노”, 그럼 그냥 가면 된다. 우리는 결국 둘이 해서 300페소에 탔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말하더라… “시크릿, 시크릿”… 임마 다알아 한국사람들도 너희 바가지를 ㅠㅠㅠ… 선셋세일링 시간은 대략 15분정도를 방카보다 작은 돗단배를 타고 나가는데, 시간은 대략 5시 30분 ~ 6시 사이에 타면 좋다. 우리는 5시 30분정도에 탑승해서 45분? 정도에 내린것 같다. 맥주 4캔을 다 먹기에도 아주 부족한 시간… 그리고 처음에는 둘이 타는줄 알고 있었는데, 대략 8명? 정도 탑승해서 가니 낭만을 꿈꾸는 커플들은 참고하도록 하세요.


사실 배를 타고 나가서 보는 선셋도 너무 아름답지만, 해변을 걸으며 보는 선셋이 정말 진리다. 타임랩스를 찍으면 더 아름답게 나온다. 이건 나의 주간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선셋 세일링을 보면서 우리는 저녁으로 디딸리빠빠로 향했다. 디딸리빠빠는 숙소에서 대략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지만. 해변을 보면서 걷다보면 금방 갈 수 있다. 디딸리빠빠는 약간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노량진 수산 시장같은 곳이다. 내가 쿠킹할 재료들을 구매하고, 쿠킹을 해주는 장소에 가서 내가 산 해산물들을 주면 요리를 해서 주는 방식이다. 처음에 가면 그냥 당황한다. 왜냐면 어떻게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니까… 우리도 역시 가서 당황을 했고, 생각보다 복잡해 보였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있지 않는가. 네이버 블로그에 랍스터, 새우, 알리망고를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구매를 시도… 하지만 이녀석들 역시 만만치않다. 처음에 부른 가격이 4000페소 정도.. 그럼 우리나라 돈으로 8만원인데, 이자식이 우리를 호*로 본것 같은 느낌에 우리는 3000페소를 불렀다. 하지만 고민하는척 연기를 하길래 더… 내려볼까? 하는생각에 2500페소를 불렀고, 처음에는 진짜 “형 우리 안남아” 이런 한국말까지 구사하는걸 보아하니… 한국사람들이 정말 흥정의 달인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더 웃긴건 우리가 실제 갖고 있던 돈이 2700페소여서.. 어차피 2500이 아니면 못먹었다. 쿠킹비용이 얼마냐고 하니 150페소라고 해서 아 그러면 2500페소내고, 200페소로 쿠킹하는데 사용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왠걸 2500페소로 구매하고 쿠킹하려고 알아보니 1kg당 150페소라네?…. 우린 3kg정도 되니, 450페소를 부르는것이다… 우리는 멘붕… 샀는데 이거 뭐 못먹는거 아니냐며… 근데 정말 간절함을 보여주니 필리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이 열렸다. 200페소에 해준다고 해서 우리는 먹을수 있었음… 랍스터는 중짜리였고 버터갈릭으로 했고, 알리망고는 스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우는 칠리로 했다. 맛은 새우가 가장 좋았다 알리망고는 우리나라 큰 게라고 생각하면 되고, 랍스타가 사실 먹을게 별로 없어서 실망스러웠음. 만약 간다면 차라리 새우를 2kg정도 구매하고, 알리망고를 2마리 구매하면 딱일것 같다. 랍스타는 뭔가… 아쉬웠음.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여기왔으니까 여기 아니면 비싸니까 먹어봐야지 랍스타는!!! 다들 이런생각이기 때문에 드셔보세요.


​​


이제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시기가 왔다. 나의 배터리는 5%… 해변에 신기하게 케이블을 판매하는 잡상인들이 많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이 케이블은 좋은거여서 500페소다 아닌건 300페소다” 그래? “그럼 이 좋은 케이블을 300페소?” 라고 하니, “아 노노노”, 그래서 나도 그냥 돌아서서 정말 바로 옆에 1미터도 아닌 가게의 사이 거리가 10cm정도 떨어진 가게에서, 옆 가게에서 본 좋은 케이블을 달라고 하니까, 옆에서 거래하는 내용을 잠시 지켜봤었던건지 그냥 바로 “오케이 200페소” 이래서 “응?…. 오케이” 하고 200페소에 구매했다. 다행이 이 케이블은 아직도 사용이 가능하다… 내가 왜 케이블을 안가져 온건지…

이제 숙소로 돌아와서 잠깐만 쉬다가 나가자고 친구랑 말했는데, 내가 잠들었다……… 그러다가 내가 일어나서 야 이제 나가자라고 했더니 삼십분뒤에 친구가 나가자고 했고, 나는 그럼 30분만 더 자야지 하고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야 이제 나가자 했더니 이자식이 자고 있더라… 나가서… 우리 맥주라도 한잔해야…하..지….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서로 약속을 지키지 못해 공기중에는 우리의 서먹함이 함께 공존했다.

세번째날

세번째 날은 호핑투어를 하는날! 요트에서 선상파티도 하는 날이라서 하루종일 일정이 있는 날이다. 아침 11시 30분에 이몰에서 집합을 했다. 하자마자 budget mart에서 과자 두봉지랑, 맥주를 한잔하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남자 두분이 우리한테 말을 걸었다 “형들 ~ 어제 뭐했어?” , “우리 잤어요…”, 처음에는 우리보다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데 35살이라고 하더만… 그래도 이 두분때문에 재밌었다. 남자때문에 재밌다니… 그래도 텐션을 아주 높이는데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루하진 않았다. 다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화이트비치 반대편의 비치로 가서 보트를타고 요트로 이동하고, 요트에서 크리스탈코브섬으로 이동!! 구성원은 가족단위로 온 팀도 있었고, 사실 다 커플이였음… 가족단위로는 우리집이랑 구성이 같은 집이 왔는데, 너무 보기 좋더라.. 아버님도 너무 잘노시고, 사위도 엄청 자상하고 재밌고… 중간에 맥주, 레몬, 콜라를 섞어서 원샷한번씩 하고, 자기소개도 하고, 노래도 틀어주고, 게임도하고… 근데 왜 커플게임만해? 커플들만???????????? 우리는 그 두형과 함께 요트 밖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경치를 구경했다. 그렇게 크리스탈코브섬에 도착하면, 여긴 개인소유의 섬이라서 입장료 200페소를 .. 지불 하지만 내생각에 이 섬은 갈 필요가 없다!!!! 우리도 그냥 가서 동굴하나 들어가서 거기서 수영했다. 염도가 엄청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뜨는게 신기했지만, 한편으로는 눈과 입이 엄청짜다 정말… 당황할 정도로… 우리는 넷이서 수영을하고… 참 서로 웃기다고… 넷이서 수영을 하고.. 체력이 방전되서 그냥 섬을 나왔다. 나와서 이벤트도하고 스노쿨링도하고, 과일도 먹고~ 라면도 먹고, 요트에서 다이빙도하고.. 스노쿨링하는데 처음에 물을 너무먹어서 고생했다. 그리고 5M정도 수심이 였는데, 땅을 찍고왔다!! 그래도 다이빙 했던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음! 나만했다고 가이드가 말했다. 사실 내가 아니라 내친구를 말하더라… 내가한건데 나쁜녀석 흑흑... 스노쿨링을 하고 요트에서 다이빙을 하는데, 그 형둘중에 한명이 요가 학원을 하는데 물구나무기를 서서 떨어졌다. 나도 도전 하지만 물구나무설때 다리를 편상태에서 팔이 땅에 안닿더라… 그형은 닿던데… 그래서 다리를 살짝 벌리고 도전! 얼굴을 제대로 바다와 충돌… 그래도 텐션업~ 마무리를 짓고 다시 요트로 돌아와서 이제 마지막 섬으로 돌아갔다. 섬에 돌아오니까 대략 6시쯤 된것 같다.



숙소로 와서 이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기념품을 사기 시작! 무엇이 좋을까… 비누가 유명하다고 하니까… 비누를 몇개사고 친구는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여자친구가 새겨진 스마트폰케이스를 만들어서 주고싶다고 해서 주문제작하는 곳을 가서 폰케이스를 만들었다. 그래도 의미가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가격은 800페소정도 했던것 같다. 기종에 따라 가격도 같으니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일단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기계로 찍는거니까 퀄리티는 사실 보장이 되어 있는것 같아 보였다. 돌아다니다 보니까 허기져 아까 말한 게리스그리를 가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다. 처음시작과 마지막 마무리를 여기서 하는구나~ 라고 하면서 얘기를 했고, 저녁식사를 마친 이후에 숙소로 돌아왔다. 그래도 마지막 밤인데 나가서 놀아야 한다! 피곤하지만 나가자!!! 해서 우리는 에픽이라는 그래도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클럽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갤럭시라는 곳이 있다고, 가이드가 말해줬는데 한국 나이트 같고, 거리도 좀 있어서 거긴 패스~ 에픽을 가서 맥주랑, 보드카 한잔씩 마시고, 친구가 좀 걷자고 해서, 그래 그럼 걷자~ 라고 하고, 맥도날드가서 화장실도 가고, 맥플러리도 사먹었다. 가격은 54페소 정도? 이때 시간이 12시 정도 된거같다. 근데 맥도날드 가는길에 필리핀 여자애들이 무리져서 서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여행온건가 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우리한테 말을 걸었다. “오빠~”, 이거 말고도 상당히 저급한 단어를 구사했다. 신기하게 그런 단어는 어떻게 알아가지고 써먹지… 처음엔 말걸었을때 훔찟할 정도였다. “이래서… 남자들끼리 필리핀 가면 안좋아하는구나…” 라고 했더니 친구가 “마닐라가 더심해… 여기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야” 라고 했다. 일단 그런걸로… 나는 그래도 맥플러리 사먹고 바같은데 가서 한잔할줄알았는데 이자식이 갑자기 들어가자고 해서 나의 모든 텐션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 밤도…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가서 바로 잤다…… 그래도 해변의 흥을 느끼고 싶었지만 안녕 마지막밤아



네번째날

이제 공항으로 돌아가야한다. 마지막으로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온길을 그대로 따라서 공항으로 이동! 남은돈으로 초콜릿과 기내에서 빵을 다사먹고 한국으로 도착하니 9시정도… 이제 집에가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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