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DJI 매빅 에어 드론 사용후기 - 촬영본, 6개월 실사용

쌍쌍바나나 2018. 8. 11. 16:05
반응형

촬영본은 아래 주소

유튜브 채널

4K 드론 메빅 에어를 구매한지는 대략 6개월 정도
3월 말쯤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이다.
일단 국내여행, 해외여행 괌, 캐나다 등을 갖고 다니며 촬영을 했고, 비행허가 지역인지 확인하고 비행을 했다.

(일단 비행 가능 지역을 확인하는 앱은 Hover를 사용하면 국내/해외에서 허가지역 확인 가능하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얘기가 가능한데, 일단 결과를 말씀드리면 휴대와 촬영면에서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그 외에 실제 사용했을때의 매빅에어의 아쉬움이 있었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매빅에어의 스팩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면 매빅프로와 매빅스파크의 중간이라고 생각하고, 촬영과 휴대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드론이다. 스팩같은건 공홈가서 보고 여기서는 실제 사용한 얘기를 해보겠다

# 배터리 측면

일단 매빅에어는 컨트롤러와 드론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케이블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통해서 드론의 촬영뷰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말은 즉, 배터리 관리를 해야한다는거... 이게 생각보다 매우 번거롭다. 왜냐 우리는 3개의 디바이스의 배터리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인데 첫번째로는 드론, 두번째는 컨트롤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다. 드론은 보통 패키지로 사면 배터리가 3개가 있고, 각각 20~30분 정도이니 참고하자. 컨트롤러는 한번 완충하고 나가면 생각보다 오래간다. 드론 배터리 3개 쓰는동안 20%정도 소모되는것 같다. (컨트롤러에도 배터리 잔여 표시가 있어서 확인이 가능) 그리고 그나마 다행인건 컨트롤러에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충전이 된다는 사실~ 하지만? 그렇게 떨어지는 속도를 더디게 하는 정도의 충전 속도이니 충전이 된다고 할 수 없다. 모든 드론도 그렇겠지만 우리는 세가지의 배터리 잔여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DJI가 머리를 쓴게 이 어뎁터, 컨버터(?)인데

이 컨버터의 역할은 드론의 배터리를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한번더 생각해보면 드론배터리만 무조건 많으면 컨트롤러, 스마트폰 모두 외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는것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정작 드론을 날릴 배터리가 부족할수도...

이번에 캐나다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드론을 자유롭게 날리지 못했다!!!! 이게 정말 가장 아쉬운 점인데, 드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스테이션이 코드로만 된다는점... USB 케이블로는 드론의 배터리를 절대 충전을 할수없다. 드론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드론에 USB케이블을 연결해도 전혀 충전이 안된다. 이게 최대 단점인것 같다.

# 촬영 측면

촬영은 역시 4K 퀄리티로 누가 봐도 화질이 훌륭하다. 하지만 그만큼 촬영본의 사이즈가 점점 커진다는게 촬영후 편집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10분 정도 촬영만 해도 GB단위의 영상이 생긴다. 이 영상을 편집하는건 쉬운 문제가 아니였다. 매빅은 촬영을 하는 preview를 스마트폰에 저장을 따로 한다. 실제 고화질의 4K의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해야 한다.

위처럼 촬영본은 총2개로 스마트폰의 preview영상, 원본(4K)영상!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은 화질이 저화질임을 참고하자!

촬영시 주의해야 할 점!! 만약 microSD카드를 별도로 사용한다면, 저장하는 위치가 microSD 카드임을 확인하고 포맷을 반드시 해야한다. 만약 다른곳에서 사용하던 메모리 카드를 바로 매빅에 사용하면 포맷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그 말은 영상이 별도 메모리 카드에 저장이 안된다는말... 이렇게 캐나다에서 촬영한 원본(4K)가 전부 날아갔다. 따로 피시가 없었으니 물론 메모리카드 포맷도 할 수 없었다.

드론 영상은 아래 참고
유튜브 채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