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을 자주가도... 한 곳은 지나가지 못했다.. 그 담배피는 좁은 골목... 항상 담배피는 사람들이 골목입구를 막고 있었던 너무 그 무서운 골목에 순대국밥이 맛있는곳이 있다. 그 이름 아가미도 아닌 아다미, 가격은 다른 순대국밥보다는 비싸지만 '아 이래서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이 많아서 이건 국물에 순대고기를 넣은게 아니라, 순대에 국물을 뿌려놓은 듯한 느낌임...(약간 과장되게) 여담으로 이날 아침에 갔는데 20대 초반인 여자애들과 아저씨가 말다툼을 하더만... 이유는바로!!! 그냥 쳐다봐서... 그것도 그냥말구 한심하게 아저씨들이 20대 여자애들을 쳐다봐서 20대 여자애들이 아주 소리를 뀌엑뀌엑 질렀음... 그냥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