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나, 그만할까? 영조의 밀당 선위파동

쌍쌍바나나 2018. 10.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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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724~1776) 약 52년 재위기간




영조는 선위 파동으로 유명한 왕이기도 했다.
사도세자 영화를 보면, 영조로 나오는 송강호가 말한다.



“오늘따라 몸이 왜 이리 피곤할꼬, 이참에 왕위를 세자에게 넘겨주겠다”

이렇게 말하면 신하들은 뭐라고 할까요????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전하! 아직 세자 저하는 전하의 발끝에도 못 미칩니다”

그럼 영조는 씩 웃으며 답하지요.

​“너희들 뜻이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계속 내가 왕 해야지 뭐”

이처럼 선위 파동을 즐겨서 했다는 영조, 하지만 태종도 선위 파동을 통해 신하들을 압박하는데 사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와중에 따봉 선위파종 유저는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

영화 <사도세자>에서도 영조의 역할을 맡은 송강호는 표정과 말투 완벽하게 선위 파동을 즐겨서 사용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상왕으로 머물며 사도세자(유아인)과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사도세자!

뒤 이어서 <역린>을 보면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현빈)에 대한 스토리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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